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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전통 축제 [2019 나담축제]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화합과 문화를 함께 공유하며 소통한 구미강동병원 국제진료센터
등록일 2019.07.31 16:13:10
조회수 3643
분 류 뉴스
대구, 몽골 전통 축제 '2019 나담축제’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화합과 문화를 함께 공유하며 소통한 구미강동병원 국제진료센터

지난 7월 14일 대구몽골인회, 몽골문화경제원 주최로 대구의 금호 근린공원에서 몽골의 전통 축제인 '나담축제 2019'가 진행되었습니다.
국내에서 벌써 8회째 진행된 나담축제는, 몽골의 전통 축제입니다. 특히 2020년 한-몽 수교 30주년 기념을 앞두고 진행된 축제로서 의미가 더욱 깊다고 하겠습니다.


 

구미강동병원 국제진료센터도 하선주 파트장을 중심으로 몽골 담당 코디네이터 차차, 베트남 코디네이터 김현주 씨가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해 몽골 이주민들을 위해 건강상담, 혈압, 맥박, 체온, 혈당 등을 검사해주는 의료봉사를 시행했습니다.

대구 나담축제에 주최 측 추산 1,000여 명의 몽골인이 축제를 찾았는데 대구 경북을 비롯하여 함양, 대전, 창원, 울산, 창녕 등 전국의 몽골인들이 몰려 몽골 이주민들과 화합하고, 그들의 문화를 함께 공유하면서 공감대 형성 및 유대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에 개막식을 통해 시작되었고, 이후 이어지는 축하 공연은 전통 복식을 차려입은 공연자들이 몽골 음악을 연주하거나 춤을 추는 등 흥겹게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나담축제에서는 씨름 '부흐'의 경기가 큰 비중을 차지했답니다.
부흐는 몽골의 전통 씨름으로, 힘겨루기를 통해 팔꿈치, 무릎, 어깨, 등이 땅에 닿으면 지는 경기이다. 예선부터 결승까지 총 5차전으로 진행된 이 씨름 대회의 승리는 참가자 바타르 바다르츠(BAATAR BADARCH)씨가 가져갔습니다.

씨름 경기 사이사이에는 △아이들 달리기경기 △팔씨름 △아이들 씨름 그리고 △몽골 전통의상 전시회 등이 진행되었는데 다양한 놀 거리와 볼거리가 지속해서 제공되면서 몽골의 다양한 문화를 보고 직접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대구에서 진행된 이번 나담축제는 대구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몽골 이주민들의 한국 생활 정착을 돕고, 고향의 축제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7월 중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편, '나담축제 2019'에 참여한 구미강동병원 국제진료센터 하선주 파트장은 몽골 나담축제와 같은 국내 거주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축제와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이어가며 ‘글로벌 의료기관 구미강동병원’의 이미지를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몽골 전통 축제 [2019 나담축제]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화합과 문화를 함께 공유하며 소통한 구미강동병원 국제진료센터 첨부 이미지
몽골 전통 축제 [2019 나담축제]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화합과 문화를 함께 공유하며 소통한 구미강동병원 국제진료센터 첨부 이미지
몽골 전통 축제 [2019 나담축제]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화합과 문화를 함께 공유하며 소통한 구미강동병원 국제진료센터 첨부 이미지
몽골 전통 축제 [2019 나담축제]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화합과 문화를 함께 공유하며 소통한 구미강동병원 국제진료센터 첨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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