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암클리닉
고위험 요인
-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
- 가장 중요한 자궁경부암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조기에 시작된 성적 활동
- 많은 출산력
- 남성 요인 (남성의 불결한 성적 행위)
- 다수의 성교대상자
증상
- 자궁경부암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암이 진행하면서 성교 후 출혈, 월경 이외의 비정상적인 출혈, 악취가 나는 분비물, 배변 곤란, 하복부와 하지의 통증, 대하증 증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검사
- 자궁경부에서 떨어진 세포를 검사하는 세포학적 검사입니다.
- 어떤 검사든 특정 질병을 100% 진단해낼 수 있는 검사는 없듯이 자궁경부암 세포진 검사의 민감도는 26.83% 정도로 발표하는 연구자마다 차이가 심합니다.
- 이러한 차이는 의사의 세포채취와 검사실 검사자의 정확도 때문에 발생합니다. 검사의 민감도를 높이기 위해 최근에는 세포를 채취할 때 특수한 브러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치료
- ① 가벼운 정도의 자궁경부암 전 단계라면 재검을 합니다.
- 가벼운 정도의 상피세포 내 병변으로 결과가 나왔을 때는 3~6개월 내 재검하거나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 자궁경부 확대 촬영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재검 시 정상으로 나오면 6개월마다 다시 검사하고, 병변이 발견되면 고주파 혹은 레이저 치료를 합니다.
-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타입에 따라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으로 나누며 향후 치료방침의 기준을 정합니다.
- ② 상피 내포 내 병변일 경우는 자궁경부만 절제하므로 임신이 가능합니다.
- 심각한 정도의 상피 내포 내 병변으로 결과가 나오면 자궁경부 확대경으로 보면서 조직검사를 합니다. 조직검사결과도 마찬가지로 나오면 자궁경부 원추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 이러한 수술은 자궁경부만을 도려내기 때문에 자궁을 보존할 수 있고 임신도 가능합니다.
- 절제된 부분은 세밀히 조직검사를 하게 되며, 그 결과에 따라 향후 치료방침을 정하게 됩니다.
자궁경부암의 예방
- 90% 이상이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므로 건전한 성생활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성 경험이 있는 모든 여성은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씩 자궁경부암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